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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이슈

중동의 레바논 폭발사고 (Lebanese Republic explosion accident)

by double stone 2020. 8. 6.

중동의 레바논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폭발로 인해 사망자는 최소 78명에 달하고 4천 명 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엄청난 부상자가 나온 대형 폭발 사건으로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폭발 사고 사진]

버섯 모양의 폭발로 사진으로 봐도 엄청난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베이루트 시장은 "히로시마에서 일어난 원자폭탄 같았다"며 "어떻게 복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현지 언론에 말하였습니다. 레바논과 최소 160km 떨어진 키프로스에서도 폭발 소리가 들릴 정도로 컸고, 요르단 지진관측소는 폭발 충격이 규모 4.5의 지진과 맞먹는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폭발원인]

아직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레바논은 베이루트 항구 창고에 오랫동안 보관해 온 인화성 물질 질산암모늄에서 폭발이 있었던 걸로 여겨지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질산암모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은 폭탄 공격의 일종으로 추정된다고 말하였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폭발사고가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세상 이슈를 전해드리는 알쓸잡식 돌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